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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수박사의 30문 30답 요약 덧글 0 | 조회 5,304 | 2014-11-10 18:46:01
안재욱  
황성수박사  1~10문답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암 치료 중인 환자가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어도 괜찮은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암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바로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고기, 생선, 달걀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신선한 식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암 치료 중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식물성 식품인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암 치료 중에는 체중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것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오해해서, 단백질이 많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근거가 없습니다. 암 치료 중에 체중이 줄어드는 이유는 칼로리 섭취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즉, 입맛이 없어서 먹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맛있게 요리를 해서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현미밥, 채소, 과일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게 하는 것이 암 치료에 좋은 식단입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가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어도 괜찮은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을 때는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있습니다. 신장은 혈관으로 이루어진 장기입니다.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신장이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신장기능이 떨어진 상태의 치료에는 혈관을 치료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동맥경화증이 생겨서 신장이 나빠집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기능이 나쁠 때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금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신장이 나쁠 때는 칼륨 배설이 되지 않아서 몸의 칼륨 수치가 증가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현미밥, 채소, 과일처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금해야 한다고 합니다만, 현미밥, 채소, 과일은 혈관을 치료해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현미밥, 채소, 과일이 몸의 칼륨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문과 같이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적당히 먹고,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B형 간염에 현미 채식이 도움이 되나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B형 감염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는 몸의 저항력이 향상하면 활동이 억제됩니다. 그러므로 B형 감염 치료에는 몸의 저항력을 키워야 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몸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입니다. 그러므로 B형 감염 치료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들어있지 않은 음식은 금해야 합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에는 항산화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신선한 식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이 B형 감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밥 따로 반찬 따로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뭐죠?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밥 따로 반찬 따로 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현미밥은 밥 자체로 매우 맛있습니다. 현미밥이 맛있다는 것을 알려면 밥만 먹어봐야 합니다. 현미밥만 먹게 되면 달콤하고, 고소하고, 단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해로운 음식을 찾지 않게 됩니다.
 
현미밥만 먼저 먹어서 혀가 순해지면 간이 되어있는 반찬을 먹게 되었을 때 매우 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밥 따로 반찬 따로 먹게 되면 반찬을 싱겁게 먹게 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단백질 과다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는데 맞나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사람 몸에는 단백질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많이 소모되지 않는 성분입니다. 그러므로 단백질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은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고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원리를 무시하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으면 여러 가지 몸의 문제가 생깁니다.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는 음식이 바로 식물성 식품입니다. 우리가 늘 먹는 현미  밥, 채소, 과일입니다.

단백질은 매우 강한 산성물질입니다. 그래서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체질이 산성 체질로 바뀌고 이 산성 체질을 빨리 중화시키기 위해서 몸속에 있는 알칼리성 성분이 동원되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성분이 뼛속에 있는 칼슘입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뼛속의 칼슘이 우러나서 결과적으로 뼛속의 칼슘이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그것을 골다공증이라고 얘기합니다.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콩팥에 많은 부담이 됩니다. 우리 몸에 들어와서 필요 이상으로 많은 단백질은 분해가 되게 되어 있는데 분해가 된 물질이 콩팥으로 배설됩니다. 콩팥이 건강할 때는 그런대로 과잉 단백질을 배설시켜 주겠지만, 콩팥 기능이 떨어질 때는 이것을 다 배설시키지 못해서 콩팥의 많은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아주 심한 상태인 만성신부전증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아주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단백질은 간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단백질은 간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간이 건강할 때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단백질을 그럭저럭 분해해 주겠지만, 간이 나쁠 때는 이것을 다 분해해주지 못해서 간이 매우 고생하게 됩니다.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먹은 음식이 100% 흡수가 되지 않고 일부 대변에 찌꺼기로 남아서 배설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장 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돼서 아주 독한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암모니아 가스, 황화수소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대장을 자극하게 되면 대장암이 잘 생기는 것으로 되어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일으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안 먹는 사람이 어쩌다가 모르고 그것을 먹게 되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 이런 현상들이 생깁니다. 그것은 대변 속에 남아 있던 단백질이 부패가 되면서 가스가 발생해서 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또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여러 단계를 거쳐서 지방으로 바뀝니다. 비계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몸에 비계가 많이 생기는 현상, 즉 비만한 상태가 됩니다.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많이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단백질이 적게 들어있는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를 드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6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임신 중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먹었을 때 태아에게 해가 되지 않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임신하면 태아를 정상적으로 키워야 해서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 생선,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오히려 태아에게 해가 됩니다.
 
임신하면 10개월 만에 아이가 태어납니다. 태어난 아이의 체중은 평균적으로 3kg 정도 됩니다.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264일입니다. 264일 만에 3kg이 되니깐 하루에 평균해서 11.4g씩 자라는 셈이 됩니다. 태아는 좀 빨리 자랄 때가 있고, 좀 늦게, 천천히 자랄 때가 있습니다만 평균해서 하루에 11.4g씩 자란다는 것입니다. 이 11.4g이라는 것은 수분을 포함한 몸무게입니다. 그러므로 수분을 빼게 되면 3.4g씩 매일 자라게 됩니다. 이 3.4g이라고 하는 것은 수분을 제외한 성분입니다만,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3.4g이 모두 단백질이라고 계산하더라도 하루에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양입니다. 3.4g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미에 들어있는 단백질로도 충분합니다. 현미 100g에는 7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50g 정도의 현미, 밥 1/3 공기 정도만 더 먹게 되면 태아가 자라는 데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오해해서 임신 후에 고기, 생선, 우유 같은 것을 먹게 되면 태어난 아기가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토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이런 등등으로 어린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질병에 시달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임신했다고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오해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A.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7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고기, 생선, 우유를 일절 먹이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먹였을 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성장하는 데는 단백질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이는 것을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질은 조금만 먹어도 성장을 크게 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정상적으로 성장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태어나서 돌이 될 때까지 1년 동안에 어린아이들은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3kg으로 태어나서 돌이 되면 9kg이 됩니다. 1년 만에 자기 몸무게가 3배나 됩니다. 이때 어린아이들은 엄마 젖만 먹고도 이렇게 되는데요, 엄마 젖에는 단백질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으리라 추측합니다. 돌이 지난 후의 시기, 즉 엄마 젖을 떼고 나면 엄마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양보다도 더 적게 먹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돌이 지나면 성장이 조금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엄마 젖에는 단백질이 열량 비율로 불과 7%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돌이 지난 이후의 시기에는 단백질이 7%보다도 더 적게 들어있는 음식만 먹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다행인 것은 현미에는 단백질이 모유보다도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8%나 들어있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에는 평균해서 단백질이 50% 가까이 들어있습니다. 즉, 모유 7%에 비해서 약 7배 정도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7%만 하면 1년에 자기 몸무게가 3배 정도 자라는데 그것의 7배, 1년에 21배 성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여야 되겠지만, 그런 일은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성장기에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이지 않으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는 신화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현미밥, 과일, 채소 3가지만 먹게 되면 정상적으로 자랍니다. 어린아이들은 적당하게 야위고 잔병치레하지 않아서 병원에 갈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8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현미 채식만 해도 근육을 만들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들을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나 보디빌더들은 고기, 생선, 달걀들을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고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가공식품들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의 근육은 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70%에서 75% 정도 되고 20% 정도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육을 하루에 10g 정도 키운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하루에 2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제가 하루 10g 정도 근육을 단련한다고 가정한 것은 한 달이면 300g의 근육이 늘어나고 1년이면 3.6kg이 됩니다. 그리고 5년 정도 지나면 18kg의 근육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 되면 굉장한 몸집이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5년에 18kg 순 근육이 늘어난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얘기는 하루에 10g의 근육, 즉 하루에 2g의 단백질만 있으면 대단한 몸집으로 키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루 2g의 단백질은 밥 두 숟가락 정도면 보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그러므로 밥을 충분히 먹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근육은 늘어납니다. 하루 2g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 수십 g 혹은 수백 g의 단백질을 먹는 것은 매우 어리석습니다. 그렇게 하면 단백질 때문에 간, 콩팥, 대장 등에 많은 문제를 가져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많이 먹으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매우 짧다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9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채식만 해도 빈혈이 생기지 않나요?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으면 피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빈혈이 생길 것이라는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합니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소고기, 순 살코기와 같은 근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살코기와 같은 육류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시금치, 무청, 고춧잎과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소고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많은 양의 철분이 들어있습니다. 굳이 부작용이 있는 소고기를 먹지 않아도 시금치, 고춧잎, 무청과 같은 녹색 잎채소를 먹으면 피가 잘 만들어집니다. 풀만 먹는 소가 아주 붉은 색깔의 피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현미에는 백미의 5배 철분이 들어있습니다.

백미를 먹지 않고 현미를 먹는다면 빈혈이 생길 우려는 잊고 살아도 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 채소 중에서도 녹색 채소를 먹으면 빈혈이 쉽게 낫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0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채식하면 오메가 3가 부족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등 푸른 생선을 먹지 않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없다는 소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으로 오메가3을 먹는 사람들이 생겼고, 이를 선물하거나 선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은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기름만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알아서 만들어주는 성분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그것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또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먹는다고 생각하면서 그 기름만 먹는 것이 아니고 생선 전체를 먹게 됩니다.
 
 생선 전체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피를 탁하게 해서 동맥경화증을 만듭니다. 또 등 푸른 생선에는 단백질이 매우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백질은 아주 적게 먹어도 되는 성분인데,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어서 이것을 분해하고 배설하는데 몸이 많이 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메가3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선 전체를 먹는 것은 매우 어리석습니다.

곡식, 채소, 과일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을 먹게 되면 사람 몸이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를 만들어 주므로 그것만 먹게 되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면서 두뇌 기능이 향상됩니다.
 
 
황성수박사 11~20답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1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채식하면 비타민 B12가 결핍된다는데, 정말인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으면 비타민 B12가 부족해서 빈혈이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이 늘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근래에 와서 해조류에도 비타민 B12가 들어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장내에 사는 미생물들이 비타민 B12를 만들어서 사람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들을 일절 먹지 않는 사람들도 비타민 B12가 부족해서 빈혈에 걸리는 예는 없습니다. 단지 그럴 것이라는 상상을 가지고 사실처럼 믿는 것은 참 어리석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2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요구르트도 먹지 말라고 하시는데, 유산균섭취는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우유조차 먹지 말라고 하니까 우유 발효 식품인 요구르트도 먹지 말라는 말인가 하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세계적인 장수촌들에는 우유 발효 식품들을 먹는 지역들이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유산균은 장을 안정시켜서  장 기능들을 촉진 시키고 여러 가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들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등 많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유산균을 많이 번식을 시켜서 먹는데 유산균의 특징은 매우 빠른 속도로 번식한다는 겁니다. 한 마리 유산균이 두 마리로, 두 마리 유산균이 네 마리로 증가하면서 24시간 후에는 약 700억 마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유산균이 잘 번식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면 굳이 몇억 혹은 몇십 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선전하는 우유, 요구르트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산균이 좋아하는 것은 바로 섬유질을 비롯한 곡식, 채소, 과일들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입니다. 현미,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먹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유산균이 번식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3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않으면 뼈가 약해지지 않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뼈가 약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멸치, 우유, 치즈와 같은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동물성 식품이라고 먹지 않았을 때 그런 염려를 많이 합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는 이유는 칼슘 섭취를 적게 해서가 아니고 몸에 있는 칼슘 배설을 과다하게 시키는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산성 식품을 먹게 되면 그 산성 식품을 중화하기 위해서 뼛속에 있는 칼슘이 우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고기, 생선, 달걀, 우유와 같은 강한 산성 식품을 먹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이 세 가지 식품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래서 알칼리성 식품을 먹게 되면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올 이유가 없으므로 현미밥, 채소, 과일을 드시면 염려하는 것과는 다르게 뼈는 야물어집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4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소금을 먹어야 하나요? 어떤 소금이 좋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사람은 소금을 먹어야 하느냐? 먹지 말아야 하느냐? 혹은 얼마나 먹는 것이 좋으냐? 어떤 소금을 먹는 것이 좋으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흔히 천연염, 죽염 같은 것들은 몸에 좋으므로 먹는 것이 좋다는 주장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사람은 원래 소금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하는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데는 많은 근거가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는 소금기가 들어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정을 하지 않은 곡식, 현미죠, 또 녹색 채소, 과일 등에는 소금기가 이미 들어있습니다. 이미 소금기가 들어있다는 것은 현미밥만 오래 꼭꼭 씹어 먹어 보면 간이 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채소를 건조해서 먹어보면 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소금 성분이 필요합니다. 소금 성분이라 하는 것은 나트륨과 염소입니다. 그 둘을 합쳐서 염화나트륨이라고 합니다. 염화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하지만, 이 둘이 합쳐진 소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자연의 세계를 보면 우리가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초식동물인 소는 풀만 먹어도 몸에 소금기가 많습니다. 핏속에 소금 성분이 꽤 들어있습니다. 사람도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으면 소금을 먹지 않아도 소금 성분 섭취는 충분합니다.
 
그래서 굳이 소금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이런 원리를 무시하고 짜게 먹게 되면 위가 많이 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위암이 많고 좀체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김치, 된장, 고추장, 국, 찌개, 탕 이런 것들입니다. 사람에게는 소금 성분인 나트륨과 염소는 필요합니다만, 소금을 먹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5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어떤 종류의 채소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어떤 종류의 채소를 얼마나 많이 먹는 것이 좋은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소는 잎을 먹는 것, 뿌리를 먹는 것, 열매를 먹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또한, 잎채소에는 색깔이 녹색이냐 혹은 백색에 가깝나 하는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채소를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이 '적당하게'라는 말은 조금 막연합니다만 먹어보면 대충 짐작이 됩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적당하게'라는 것을 굳이 무게로 표현해달라고 하면, 잎채소는 한 끼에 100g이면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색 채소보다 녹색 채소를 우선하여 먹는 것이 좋은데, 녹색 채소에는 백색 채소보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고 칼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뿌리채소 열매채소도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충분히 먹고 채소 반찬을 지나치지 않게 그러나 너무 적지 않게, 그렇게 먹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채소를 많이 먹기 위해 삶아서 먹거나 아니면 즙을 내서 녹즙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이 둘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채소를 그냥 먹기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녹즙으로 먹을 수밖에 없겠지만, 충분히 씹어서 먹을 수 있는데도 많이 먹기 위해서 녹즙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채소에 열을 가해서 삶게 되면 성분들이 많이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양념해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지만, 생채소보다 좋지 않다는 점은 기억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6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현미밥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밥을 얼마나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은 현재 체중이 자기 키와 비교하면 얼마나 적당한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체중을 좀 줄여야 할 사람은 밥의 양을 줄이면 됩니다. 또 체중을 늘려야 할 사람은 밥의 양을 좀 더 늘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체중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키에서 100cm를 뺍니다. 그 수치에서 곱하기 0.85를 하면 자신에게 알맞은 몸무게가 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을 몇 그램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을 계산하지 말고 자신의 체중이 어떻게 변하는가 하는 것을 가지고 밥 양을 결정하면 됩니다.
 
체중이 빠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있다든지, 오히려 는다면 밥 양을 줄여야 합니다. 또 체중을 늘려야 하는데 오히려 그대로 있다든지, 아니면 준다면 채소, 과일을 적게 먹고 밥의 양을 늘리면 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7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생채식을 하니 속이 쓰린데, 왜 그렇죠? 라는 질문입니다.
 
생채식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채식이라는 말은 생과 채식이 결합한 말입니다. 채식을 날것으로 먹는다는 뜻이죠. 쌀, 채소, 과일을 날것으로 먹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으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생채식을 하게 되면 많이 먹지 않아도 곧 배가 부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데는 매우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생기므로 당뇨병 치료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 생채식을 하게 되면 싱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을 해서 먹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래서 속이 쓰린 사람들,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생채식을 하게 되면 매우 편합니다. 자유롭습니다. 요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생채식을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빈혈이 생긴다든지, 속이 좀 아프다든지, 임신 중에는 생채식을 하면 안 된다든지, 생채식을 하면 힘이 없을 것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채식을 제대로 하게 되면 그런 문제들은 생기지 않습니다.
 
생채식을 했을 때 속이 아프다, 설사가 난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것은 곡식보다 채소를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납니다. 이럴 때는 채소를 줄이고 밥양을 늘리면 됩니다. 생채식은 우리 사람 몸에 가장 적합한 식생활 방식입니다. 그것을 잘못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올바르게 하게 되면 가장 좋으므로 여러분께 적극 권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식생활이 없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8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외식, 출장, 외국여행 시 현미 채식을 쉽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집에서는 현미밥 채식을 할 수 있는데 외식을 하거나 출장을 가거나 외국여행을 할 때 매우 어려운 점이 많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저는 현미밥 채식을 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만 지혜를 짜내면 크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밥은 싸서 가지고 가면 됩니다. 밥 싸가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 할지 모르지만, 밥은 매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끼를 먹을 현미밥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먹을 분량을 싸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외출을 한다든지 혹은 출장을 간다든지 할 때 이것을 꺼내서 자연 해동을 시키면 됩니다. 또 채소는 어느 나라에 가든지 없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외국여행은 보통 패키지로 갈 때 뷔페식을 많이 합니다. 거기 가면 채소는 웬만하면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좀 힘들다면 건조야채가 있습니다. 포장된 것으로, 그것을 휴대하게 되면 상할 일도 없고 두고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굳이 물에 불리거나 요리를 하지 않아도 날것으로 그냥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외식 혹은 출장이든지 외국여행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자신 있는 분들은 현미 생식을 하시면 이럴 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쌀은 상하지 않습니다. 물에 불렸다가 먹다 남은 것이 있으면 다시 물을 빼고 말리면 다시 쌀로 돌아갑니다. 외식이든지 출장이든지 외국여행을 갈 때 현미 생채식을 권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19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물은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으면서 물은 어떤 종류의 것을 얼마나 어느 시간에 먹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은 맹물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 색깔이 나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 물입니다.

흔히 곡식을 볶아서 물에 우려낸 물들을 먹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리차나 결명자차등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곡식을 볶으면 타면서 좋지 않은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그것을 장기 복용하면 위, 장,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탄 음식이 암을 잘 일으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몸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예를 들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물을 많이 먹어야 하겠죠. 또 먹고 있는 음식에 수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빵이나 과자등의 건조식품을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물을 적게 먹어도 되겠죠. 또 물을 먹는 양은 얼마나 짜게 먹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질 것입니다. 김치, 된장, 고추장, 국, 찌개, 탕 같은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먹어야 되겠지만, 날것으로, 싱겁게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먹지 않아도 됩니다. 물 먹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밤늦게 물을 마셔서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잠을 깬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밤 8시 이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물은 식사 직전이나 식사 직후 혹은 밥을 먹는 중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력이 희석돼서 소화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난 2시간 후, 음식을 먹기 직전을 피해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목이 마른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적극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양을 굳이 정해달라 하면 대략 하루에 1,500cc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0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현미도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현미를 먹을 수 없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타고나면서 체질적으로 현미를 먹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들도 있고요, 위장이 나쁠 때 현미를 먹게 되면 속을 버린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 신장 기능이 나쁠 때 현미를 먹으면 악화한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고나면서 현미를 먹지 못하는 체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분을 봤지만, 그런 사람들은 없는 것 같고, 논리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쌀 먹고 고장이 생겼다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미를 먹게 되면 거칠어서 위에 상처가 생길 것이라는 염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 순진한 생각입니다. 현미를 꼭꼭 씹어먹게 되면 매우 부드러워지고 물같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상태로 삼키면 위에 아무런 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현미를 먹게 되면 짜게 먹지 않기 때문에 위에 오히려 보호 효과들이 있습니다.
 
신장이 나쁠 때 현미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주장의 근거는 현미에는 미네랄이 백미보다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신장 기능이 나쁘면 미네랄을 제대로 배설하는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미를 먹게 되면 신장으로 혈액 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설 기능이 오히려 좋아집니다. 그래서 소문과는 다르게 신장이 나쁠 때도 현미밥을 드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는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황성수박사 21~30답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1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현미밥 채식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현미밥, 채소, 과일 세 가지만 먹으면 대부분 병이 낫는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현미밥, 채소, 과일이 만병통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거의 그렇다는 답을 합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지방간, 치매, 파킨슨병, 고지혈증, 통풍, 요로 결석, 골다공증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질병을 현미밥, 채소, 과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을 다 치료할 수는 없지만, 그런 병들의 80 에서 90%는 치료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그런 분들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해 보지 않은 분들은 과연 음식이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음식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게 훨씬 빠르게 이런 병들을 치료해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2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약을 복용하는 고혈압 당뇨환자가 현미 채식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흔히 약을 먹고 있는 분들이 현미밥, 채식하면서 바로 약을 끊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하면 일시적으로 혈압 혹은 혈당이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현미밥, 채식을 해서 혈압, 혈당을 내려가게 한 후에 서서히 약을 줄이고 끊어야 안전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3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근육을 만들 때 닭가슴살이 좋다는데, 맞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닭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아서 비계를 키우지 않으면서 근육을 늘려보겠다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닭가슴살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방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약 27% 정도 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보기에 지방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먹다가는 물론 근육도 크게 키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몸의 비계를 키우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겉으로 어떠냐 하는 것보다는 속이 어떠냐 하는 것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3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혈압은 언제 재는 것이 좋은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왜 이런 질문이 나오느냐면 혈압은 잴 때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올 수가 있고, 집에서는 괜찮았는데 병원에 가면 혈압이 올라가서 걱정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혈압은 잴 때마다 다르더라도 그것은 모두 자기 자신의 혈압입니다. 혈압은 우리 몸 상태에 따라서 민감하게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루 중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혈압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혈압이 높은 순간에  재서 괜찮아야 온종일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 잘 때 이렇게 하루 여러 차례 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혈압은 하루 한 번만 재면 됩니다. 가장 높은 시간인 아침 식전에 재서 그것을 자신의 혈압으로 보면 됩니다. 집에서 재면 괜찮은데 병원에 가서 재면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혈압을 집에서 평소에 재서 병원에 가서 다소 높더라도 그것을 기준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5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콩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콩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콩이 좋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만, 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콩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많이 먹을 식품은 아닙니다. 왜 제가 이런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콩을 조금 많이 먹게 되면 몸에 탈이 나게 됩니다. 설사가 나고 대변에 아주 독한 냄새가 납니다. 사람은 콩을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적당하다'는 말이 조금 모호합니다만, 밥에 조금 섞어 먹는 정도나 콩으로 만든 두부를 반찬 정도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어떤 분들은 콩을 삶아서 갈아서 두유를 한 컵 가득 마셔서 밥을 대신하는 분들이 있고, 두부로 밥을 때우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콩은 좋으나 많이 먹을 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6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견과류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견과류란 땅콩, 호두, 잣, 아몬드와 같은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나면서 약간 딱딱한 질감을 가진 식품을 말합니다. 이 식품들은 맛이 고소하기 때문에 아주 먹기 좋습니다. 우리 속담에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입이 심심할 때 먹고 싶은 그런 것입니다만, 견과류에는 기름이 매우 많습니다. 또 단백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먹을 식품은 아닙니다. 견과류는 간식으로 먹다가는 살이 찌게 됩니다. 그래서 반찬으로 조금 먹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와 같은 양념 식품은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 그것은 많이 먹을 식품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견과류를 많이 쓰면 음식의 맛이 좋습니다만, 그러다간 비만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견과류는 조금 먹을 대상입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7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감자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열량도 낮고 맛도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먹게 되는데, 감자와 고구마는 밥보다는 열량이 낮습니다만, 채소보다는 많이 높습니다. 감자, 고구마는 밥 대용 식품이지 반찬으로 먹을 식품은 아닙니다.
 
제가 반찬으로 먹지 말라고 하니까 밥상 위에 감자, 고구마를 반찬으로 올리면 안 되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감자, 고구마를 반찬으로 먹을 순 있습니다만, 그 양만큼 밥을 줄여야 합니다. 감자,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게 되면 밥을 먹고 또 밥을 먹는 결과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다이어트에 매우 방해됩니다.
 
감자, 고구마는 밥 대신에 먹을 수 있습니다만 밥과 별도로 감자, 고구마를 따로 먹게 되면 군살을 빼는 데 매우 방해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8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어떤 과일을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과일을 밥 먹은 직후에 먹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몇 시간 있다가 먹는 것이 나은지 하는 이런 궁금증이 있어서 그런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과일은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좋다고 해서 밥 대신 과일로만 배를 채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급격하게 군살을 빼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평생 할 수 없으므로 밥을 적당히 먹고 과일량도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에는 아주 단 것도 있고, 단맛이 별로 없는 것도 있습니다. 너무 단 것은 당뇨병 환자들은 피해야 할 식품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다소 달아도 문제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과일은 모든 과일이 다 괜찮습니다. 과일은 밥을 먹은 직후보다는 소화가 좀 된 후, 한 2시간 돼서 드시면 좋습니다.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과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군살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렇습니다. 과일은 가리지 않고, 또 배불리 먹어도 괜찮습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29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저체중이 될까 걱정됩니다. 라는 질문입니다.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체중이 자꾸 빠져서 저체중이 된다고 우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말은 사실입니다. 식품의 종류를 엄격하게 가려 먹으면 체중은 많이 내려갑니다. 일반적으로 알맞은 체중이라고 알려진 것보다는 오히려 저체중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저는 체중이 표준 체중보다 더 낮은 것이 더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그렇습니다.
 
식물성 식품만 먹을 때 밥을 적게 먹고 채소를 너무 많이 먹으면 병적인 저체중이 됩니다. 그래서 밥량을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적당하다는 말은 체중이 너무 내려가지 않는 수치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내려가면 채소를 줄이고 밥량을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체중이 너무 많아지면 밥량을 줄이고 채소의 양을 더 늘리면 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게 되면 남들이 봐서 많이 야위었다는 수준이 됩니다.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체중이 되게 밥량을 줄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은 배불리 먹었을 때 저체중이 되지 않고 알맞은 체중이 됩니다.
 
A.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30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가요?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오리고기는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할만하고,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좋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리고기는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리고기에는 먹지 말아야 할 지방이 들어있고 단백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오리는 물에 삽니다. 물은 공기보다 온도가 낮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몸은 굳어집니다. 그래서 온도가 낮아도 몸을 굳어지지 않게 하는 기름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것입니다. 오리에는 육지에 사는 동물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조금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 양이라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조금 더 들어있다는 것을 과장해서 '좋다' 이렇게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 오리고기가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는 소문만 듣고 따라 하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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